임을 위한 행진곡
'임을 위한 행진곡'이 18일 9년 만에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제창되는 가운데 가사 및 작사·작곡 배경이 이목을 끌고 있다.
완성된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2년 2월 20일 광주 망월동 묘지에서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에서 불렸으며, 이후 1983년부터 약 26년 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제창됐다.
호날두 368골
레알 마드리드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포르투갈)가 유럽축구 역사를 새로썼다.
발라이도스에서 18일(한국시각)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16-17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4-1로 이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196경기 84골 45도움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랭킹 1~5위는 스페인 라리가-독일 분데스리가-잉글랜드 EPL-이탈리아 세리에A-프랑스 리그1이다.
이세창 결혼
배우 이세창이 재혼한다.
이세창은 올 가을 13세 연하 연극 배우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세창과 예비신부는 2년여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결혼식은 연극 무대에서 공연 형식으로 치를 계획이다.
유벤투스 우승
유벤투스 우승 소식이 전해졌다.
유벤투스가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 FA컵) 정상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서 열린 라치오와 2016-2017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을 치렀다.
이로써 코파 이탈리아 정상에 오른 유벤투스는 트레블(3관왕)을 향해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관상용새우 인공번식
국내연구진이 관상용새우 인공번식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인공 번식시킨 관상용 바다새우 '클리너슈림프'를 치하(새끼 새우) 단계까지 길러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년4개월 동안 '클리너슈림프 인공번식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해, 유해세균 제어 등 클리너슈림프 양식 성공을 어렵게 했던 요인들을 해결했으며, 세계 최초로 양식 생산한 클리너슈림프 2마리를 치하 단계까지 길러내는 데 성공했다.